달바 누적 매출 1천억 달성…전직원 성과급 지급

https://www.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2210271655018

비모뉴먼트 달바, 누적 매출 1천억 달성…전직원 성과급 지급

최근 기사에서 " 달바 누적 매출 1천억 달성…전직원 성과급 지급" 이라는 타이틀이 눈에 들어왔다. 달바 하면 "브랜드 팬덤력 그리고 미스트세럼"이 바로 떠오른다. 와디즈에서도 이미 팬덤의 파급력을 보여주었던 바 있기에, 눈에 들어왔다

 

기사를 보니, 달바는 2022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으며 4분기를 포함한 올해  총매출은 1400억에 육박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국내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2021년 9월) 대비 336% 증가했고 해외 매출은 452%나 증가했다고 하니 꾸준히 큰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달바가 전직원에게 성과금을 줄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달바가 올 한해 작년 대비 약 244%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사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 및 퍼포먼스 마케팅을 유기적으로 형성 한 결과이며

 

아마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레오제이' 일 것이다 :) (아래 기사 참고)

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209031 

달바 ‘비건 더블 세럼앤 크림’ 라방 10분만에 1억 돌파

레오제이에 관한 이야기는 달바 관계자로 부터 직접 듣기도 했다. 이전에 와디즈에서 갈아쓰는 팩트 펀딩을 한 적이 있다. 그 이후 후속 펀딩을 논의하기 위해 미팅을 갔었는데 레오제이와 함께 제작한 비건 더블 세럼앤 크림이 대박을 쳐서 너무 정신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물론 축하 할 일이었지만, 약간은 씁쓸한 기분과 함께 '와 10분만에 1억을 달성한 정도이니 파급력이 엄청 나겠구나' 라는 생각이 스쳤다. 

 

어떠한 조건으로 함께 제품을 기획하고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는 것인지 알지 못한다. 그러나, 달바라는 브랜드와 레오제이라는 인플루언서의 합이 잘 맞았던 이유만으로, 서로에게 좋은 성과가 있었음은 틀림이 없다. 달바는 인플루언서와 라이브 커머스, 퍼포먼스 마케팅을 정말 잘 활용한 브랜드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