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D 이야기44

마케터의 한 문장 제 2장 #독자의시점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글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문장 속 약간의 테크닉이 필요한 이유" 문장속에서 메세지를 전하는 테크닉은 사실은 아주 간단하고도 명확하다. 와디즈에서 PD로 일하며 스토리 피드백을 할 때도 종종 쓰는 테크닉이기도 하다. 제품의 명확한 소구포인트는 따옴표 안에 넣어 작성하는 것이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가 아니냐고 하겠지만 놀랍게도 생각보다, 이 따옴표 안에 서포터(=소비자)들이 궁금해 하지 않는 내용을 강조해서 스토리를 만들어 오시는 메이커 분들이 정말 많다. 이전에는 종종 스토리를 보며 따옴표 안의 중요 포인트가 작은 글로 적힌 부분과 주객전도가 되는 느낌을 받아 느낌 껏 수정하고는 했는데, 역시나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포인트 = 제품의 소구 포인트 로 작성해주는 것이 .. 2020. 7. 15.
마케터의 한 문장 제 1장 #문장력이필요한이유 #셀프브랜딩 제1장 - "글쓰기" 왜 중요할까? 크라우드펀딩의 PD의 공감 한 문장의 중요성 [마케터의, 문장을 내 스펙으로 만드는 법] 셀프 브랜딩 또는 퍼스널 브랜딩 : 본인의 성장에 관심이 있다면 최근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키워드가 아닐까? 나 또한 최근 셀프브랜딩에 대해 관심 갖는 중이며 또, 그 필요를 체감하는 중이다. 소셜 미디어라는 수많은 선택지가 현존하는 지금 우리는 셀프브랜딩을 하기 쉬운, 또는 해야만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현 시대의 셀프 브랜딩은 내 신용을 높이는 행위 중 하나라고도 볼 수 있다. 신용이 쌓여 만들어진 결과물은 나의 브랜딩이 되고 현재는 이러한 셀프브랜딩을 도와주는 서비스가 존재하며 나 역시 필로스토리의 셀프 브랜딩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나를 브랜딩 하는 .. 2020. 7. 5.
빅딜을 위한 방법들. 대전제: 필요한 것이어야 한다. 빅딜3대장 1. 없거나 2. 믿을수 있거나 3. 싸거나 (절반) 없거나: 정글팬써, 프린큐브, 램스킨자켓 *강력한 메이커 신뢰도가 형성되어 있는가 *자체 팬덤이 보유 되어 있는가 트렌드라는 변수. 새소식 DIRECTING, PD 1. 새소식으로 부스팅이 될까? 1) PD님,ㅡ 이거 올린다고 펀딩이 되나요? - 데이터 면에서 펀딩액이 증가하지는 않지만,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음. 2) 고단가 리워드 유도 펀딩 새소식 ex) 5개이상 / 8만원 이상 진행하면 000의 선물을 제공할 것. 날씨를 맞춰 새소식 디렉팅을 진행해야함 - 마이크로 매니징.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생각하면서 진행해야함. ) 새소식을 통한 굳히기가 가능 3) 이탈 방지 및 굳히기도 부스팅의 관점으로 - 새소.. 2020. 7. 2.
내가 만난 브랜드 : 메디필 "티트리 파우더 클렌저" 의 스토리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메디필의 모공대청소 "티트리파우더클렌저"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63422 펀딩기간: 2020.05.04-2020.06.01 매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장 중요시 되는 영역은 단연 제목과 대표 이미지이다. 대표 이미지에선 초록색 거품이 티트리 함량이 높은 것을 간접적으로나마 보여주는 듯 했고, 제목은 모공 하나에 파우더 20개가 들어간다. 즉 저분자 파우더임을 어필함과 동시에 티트리로 표현함으로써 소비자가 알고 있는 티트리를 통해 프로젝트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참 많이도 스토리를 소위 뜯어고쳤다. 그만큼 이 프로젝트가 정말 쉽게 1억 6천이라는 펀딩액이 모인 것이 아니라 이렇게 되기까지의 많은 비하인.. 2020.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