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의 쉘코퍼레이션 메이커님의 강의 자료 복습하기.
"내가 최근 가장 고민하고 있던 부분, 기업 규모에 따른 마케팅에 대하여"
메이커님의 이야기는 참으로 도움이 되었다. 현 포스팅에는 나의 주관과 메이커님이 제공해주신 장표 속 이야기를 함께 다루었다.
와디즈의 PD는 영세한 기업에서부터 대기업까지 정말 다양한 메이커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와디즈에서 프로젝트 진행을 잘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을 숙지하고 메이커님에게 질 좋은 정보를 전달, 즉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디렉팅을 진행한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 중 마케팅이라는 영역에 최근 가장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오픈하는 프로젝트 갯수가 많아질 수록, 노출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질 수록 작은 기업이건, 큰 기업이건 온라인 마케팅은 불가피하게 잘 해야만 하는 큰 부분이니까.
크라우드 펀딩에서 나는 1인기업에서부터 중소, 중견, 대 기업들까지 정말 많은 메이커님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스 스토리 컨설팅 및 프로모션 가이드를 전하는 것은 제품과 그들의 스토리에 집중하면 되는 비교적 심플한 문제이다.
그러나, 비용이 발생하는 온라인 마케팅 흔히 sns마케팅이라 불리우는 것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우선 초기에 기업에 규모별로 다른 사고를 가지고 마케팅에 접근, 차별화 된 마케팅 포인트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 심플하게는 소재 및 카피를 잘 활용한다 .(ctr값을 올리는 것에 집중한다.)
- 스토리를 잘 작성한다. (전환율을 높인다.)
*그 외 와디즈에서 해볼 수 있는 것은?
Part1. 큰 마케팅적 사고에서 생각 전환하기
- 마케팅과 프로모션은 다르다.
- 우리가 알고 있는 큰 마케팅
- 대화의 마케팅
Part2. 작은 브랜드의 마케팅
- 작지만 강한 브랜드의 대화법
- 브랜드의 장점이 뭔데?
It's time to be "Small"
우선적으로 나의 관점에서는, 기업 규모의 가장 큰 차이점은 예산이라고 생각했고, 예산에서 한계 포인트를 갖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러나, 예산만 다른 것이 아니라 고객이 다르다는 것이 또 하나의 차별점이었다.
빅 브랜드는 Early Majority 즉 초기 다수의 고객들이 주 타겟이 되며, 스몰 브랜드는 Early Adopters 또는 Innovators가 주 타겟이 된다.
강의를 들으며 "아! 그래서 와디즈라는 플랫폼은 일반 커머스보다 스몰브랜드들이 더욱 주목 받고, 점진적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거였구나"라고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일반커머스는 브랜드 인지도에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작은 브랜드들이 대체적으로 매출을 내기 어렵다.)
-<와디즈에서 적은 비용으로 고효율을 내는 법에 대하여,>
얼리어답터들이 많은 와디즈에서 저비용 고효율을 내려면,
1) 프로젝트를 여러 차례 진행,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
이 두가지를 함으로써, 대화의 마케팅을 잘 하는 메이커로 성장한다.
: 와디즈에는 새소식, 커뮤니티라는 소통창구가 있다. 당장에 많은 유저들이 우리 브랜드를 알아주지 못하더라도 점차 팬들을 확대시켜 갈 수 있고, 이를 통해 적은 마케팅 비용으로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처음 와디즈를 시작하는 메이커에게는 당연히 적용되지 않는 방법이다. 차차, 와디즈를 여러번 진행함으로써 꾸준히 팬덤을 쌓아나가길 바란다.
(1)서포터에게 우리 브랜드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 우리는 0000을 하는 회사입니다.
(2)팔지 않는다. 관심 있을 만한 것을 이야기 해준다.
(3)서포터의 관점으로 제품을 보여준다. (이미지, 그들에게 적용할 때)
(4) 고객과 만날 수 있는 Contact Point를 전면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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