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 이야기44 겨울만 다가오면 보습의 창의물들이 팡팡!! 날씨가 추워지면서 보습 크림, 보습 앰플 등 보습과 관련된 제품들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주변을 보면 극보습의 화장품을 바른다 하더라도 다음 날 피부 튼살로 인해 각질이 생기거나 피부가 금방 건조해지는 등 건조함으로 고생하는 친구들이 많이 보인다. 말 그대로 광나는 피부를 유지하고 싶은데 금방 건조해지는 바람에 푸석푸석한 피부가 되는 것이다. 악건성 피부 타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보습제품을 써야 피부가 촉촉해질지"를 매번 고민하여 새로운 보습제품을 써보고 또 써보고를 반복한다.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40532 다이버가 쓰려고 만든 촉촉 쫀쫀 100시간 보습 크림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머쉬룸 비건 콜라겐의 100시간 고.. 2022. 11. 12. 비건뷰티는 동물성원료를 대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뉴 노멀이 돼가는, 비건에 대한 이야기 패션업계에서는 밍크나 여우 털로 만든 모피를 대신해 인조로 비슷하게 만든 페이크 퍼 상품 판매액이 지난해 대비 754% 상승했다고 한다. 와디즈에서도 비건가죽, 동물 가죽이 아닌 스웨이드 원단과 같은 비건 제품의 반응이 뜨겁다. 모피만을 만들던 공장에서 매출이 줄어가고 있는 상황에 와디즈를 통해 첫 비건 의류 펀딩을 하며 새로운 시작을 하는 메이커도 있다. 모피 펀딩의 프로젝트는 서서히 줄어들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여러 인식들로 인해 진행하기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그렇다면 뷰티에서는 어떨까? 비건화장품이라는 이유만으로, 비건 화장품이 그렇지 않은 화장품들에 비해 매출이 상승했다고 볼 수 있을까? 정답은 NO. 뷰티에서는 아직은, 단순히 비건이라는 이유만으로 대중.. 2022. 11. 10. 탈모방지 광고는 모두 거짓? "세상에 毛난 샴푸는 없다" 탈모방지 광고 모두 '거짓' 딱 보자마자 뒤통수를 한 대 세게 맞은 듯한 기사 제목이었다. 그동안 내가 진행한 탈모 샴푸 프로젝트들은 무엇이었단 말인가. 기사 본문을 보니 다음과 같았다. ▶ 탈모 치료 예방용으로 나온 샴푸는 많지만 실제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샴푸는 없다. 의약품 탈모 치료제는 두피에 흡수돼 작용하기 때문에 샴푸와 같이 모발을 씻어내는 용법으로 허가받은 제품은 아직 없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샴푸에 대해서는 화장품의 효능효과 외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탈모 치료, 탈모 방지, 발모, 육모, 양모, 모발, 성장, 모발 두께 증가 등의 표현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 ▶ 전문가들은 샴푸로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 2022. 11. 9. 아모레퍼시픽_수면 뷰티 앞으로 어떻게 확장될 것인가 '자는 동안 예뻐진다' 면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예뻐질 수 있는 기회이니, 너무 좋은 카피가 아닐 수 없다. 최근 아모레 퍼시픽은 슬립 테크 스타트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품 고도화 의지를 밝혔는데, 수면 뷰티를 앞으로 어떻게 확장시킬지 궁금해졌다. 흔히 수면뷰티라고 하면 '슬리핑 팩'이나 '립 슬리핑 마스크 등이 떠오른다. 최근 와디즈에서도 자는 동안 각질을 제거해주어 다음날 아침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준다는 콘셉트로 아하 크림을 디렉팅을 했었는데 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을 높이는 건기식도 내놓았다. 그 제품은 인체적용시험 결과에서 수면 효율 중, 총 수면시장, 총 각성 시간 등 7가지 수면 관련 지표에서 의미 있는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한다. 확실히 .. 2022. 11. 6.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