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D 이야기/미리_PD수첩

뷰티 A to Z 스터디 리뷰

by 미리또 2021. 4. 5.

4월 첫째 주 뷰티 스터디 리뷰 

 

*뷰티 빅딜 공식에 대한 고민 

 

1. 기존 시장의 뷰티 대체제가 있는가? 보다는, 와디즈에 대체제가 있는가? 

2번 기존시장내 대체제가 없는가? >> 뷰티는 이미 포화시장 + 제조사 수준 상향평준화 되어 모든 제품이 양품

시중에 좋은 제품이 많으니 계속해서 피부고민이 있는 타겟이 살만한 제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가는것이 빅딜이 될 수 있는 키포인트라고 생각함

 

2. 상단부에 효능/효과에 대한 콘텐츠를 명확히 넣어 줄 수 있는가 

1) 임상  2) 시각적으로 표현 가능한 이미지  3) 리뷰 콘텐츠 추가 

 

3. 사용이 간편한가 

How to에 대하여 정확히 소구

 

4. 시기적절하게 오픈을 하였는가 

시즌에 영향을 받는 뷰티제품, 동일제품일지라도 시즌에 따라 소구하는 방향성도 달라짐

 

5. 팬덤을 확보하였는가 

오픈예정 단계에서의 부스팅에 영향을 줌 

 

*브랜드사 제조 역량과 제품군별 평균 원가 알고가기

1.     브랜드사 소속 생산팀? 제조팀?
-기업 성격에 따라 상품기획팀, 생산팀, 제조팀, BM 등 으로 칭합니다.

1) 구성원: 큰 기업 : 팀 단위 (6-10명),소규모 기업: (1~3명)/ex성분학과 출신~뉴앤뉴 이사
2) 소위 ‘후려치기’가 한 명만 있어도 모든 진행이 빨라집니다.> 단 이런 ‘후려치기’는 제조사들 사이에선 주의 인물 (직급으로 과장, 부장 급 파워)

 

2.     제조 기간 (브랜드사 자체적인 기획, 용기 선택 등의 작업 시간 별개로 발주 스타트 시점)
1) 평균 기간: 품목 상관없이 4주, (이슈가 있어도 6-8주내로 나오는게 기본적)
>제품 출시가 확정인데 일정이 계속 뒤로 밀린다? 브랜드사 역량 문제 (제조사도 영업을 하고 그들만의 우선순위에 따라 움직입니다.)
2) 제조사 이슈?
>특정 원료 수급에 대한 문제 (ex 코로나 초기 알코올 수급 문제)
약 2,000개 제조사가 있다고 하면 3-4개 정도만 제조 가능 (이 마저도 우연히 원료를 보관 했다거나, 잘 대응한 사례로는 이러한 사태를 빠르게 감지해서 미리 보유한 경우)->제조사 변경 이슈, 일정 딜레이, 최악으로 제품 생산 중단

 

3.     제품 원가
1) 기초 제품 (토너, 세럼, 크림 등) : 1,500~3,500원
2) 기초 제품 (특수/개별 용기 앰플, 싸바리 등) : 2,000~6,000
3) 베이스 메이크업: 2,000~3,000원 (쿠션, 팩트 거울 값)
4) 색조 (팔레트, 거울): 1,700~3,000원
5) 색조 (립) : 600~1,500원
6) 클렌징 제품: 800~1,900 *문질러서 거품이 나오는 제품들은 원가가 아주 저렴해요!

+소셜 MD들 최저가 제안할 때,
(대략적 원가+배송비+박스비+수수료+인건비) / 1,500+1,800+300+900+1,000=5,500 (“이 브랜드 제품 69 던져도 되겠네!”)
+5~6,000원대 제품이 잘 만들어졌는데 정가2만원대? > 차후 온라인 플레이 계획과 브랜드 구색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은 사례 (선수가 없는 곳)

 

*뷰티 트렌드 스터디 진행 

 

1.에이지투웨니스 롱 프로텍션 에센스 선 팩트

=> 태양열, 자외선은 물론 냉풍/온풍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새로운 케어 

=> 2020 선케어 트렌드 ‘무기자차, 진정성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늘어난 피부 트러블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기초화장품을 넘어 선케어까지 확산 된것으로 보임

=>최근 마스크 착용 장기화로 두꺼운 메이크업 대신 ‘파데프리’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

=> 2021 무기자차, 유기자차를 뛰어넘는 열풍자차의 등장 (냉온풍에 의한 피부 보호)

=> 앞으로도 무기자차에 피부 진정/보호 성분까지 더한 다기능제품이 출시될듯

 

2.려 촘촘커버 탈모증상완화 헤어쿠션

=> 기존의 커버만 가능한 헤어쿠션에서 탈모케어까지 되는 헤어쿠션의 탄생

=> 탈모 관련 상품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고, 탈모케어는 중장년층 타겟 제품이라는 인식을 넘어 mz세대를 공략한 제형/디자인 제품의 출시 

=> 와디즈에서도 탈모가 고민인 ‘영탈모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문구들을 사용하여 소구하면 좋을듯

 

3. 주요 기사 

 

글로시에 “뷰티 산업을 하는 테크 기업” – THE BRIDGE (500startups.co.kr)

 

글로시에 "뷰티 산업을 하는 테크 기업"

사회자: 오늘 나누고 싶은 얘기가 정말 많지만 우선 디지털 프로덕트부터 얘기해보고 싶다. 제품들, 즉 화장품 그 자체가 아니라 글로시에가 어떻게 디지털 프로덕트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장기

bridge.500startups.co.kr

=> 뷰티는 감정이 개입되는 소비 행위다. 패션과 비교해볼 수도 있겠지만 그것 역시 충분치 않다. 화장품을 선택하는 행위는 더 많은 배경과 맥락이 깔려있다. 누구의 스토리가 더욱 믿음이 가는지에 따라 어떤 제품을 선택할지가 달라진다.

=> 제품에만 주력할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스토리에 주목해야 한다. 판매에만 초점을 맞추기 보다 사용자 관여(engagement)에 주목하고 있다.

=> 와디즈 플랫폼의 특성: 신규 사용자가 P2P(peer-to-peer), 다시 말해 입소문을 통해 유입, D2C(Direct-to-Consumer) 관계를 정립

=> 고객들은 서로 소통하고 경험을 나누기도 한다. “그 립스틱 무슨 색이예요? 예쁘네요. 나도 발라봐야겠네요.”라며 서로 연결된다. 이것이 뷰티의 힘이다.

 

무신사가 만든 패션 전문 VC “패션과 뷰티 테크 기업에 관심” - Chosunbiz > 증권 > 분석과 전망

 

무신사가 만든 패션 전문 VC “패션과 뷰티 테크 기업에 관심”

패션 넘어 뷰티테크 기업까지 투자영역 확대패션 전문 벤처캐피털(VC·창업투자회사) 무신사파트너스의 서승완(39) 부대표는 20일 조선비즈와의 인..

biz.chosun.com

무신사 : 비대면 시대에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뷰티 테크 기업을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